“그림책은 어떨게 만들어지나요?”, 학생들 궁금증 풀어

[조은뉴스=염기남 기자] 지난 6월 18일 안양호암초등학교(교장 권영호)는 교과서 속 동화작가를 초빙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대영, 김영진, 소중애 작가를 초청해 독서의 즐거움과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각 학년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고대영작가를 통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동화구연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접했으며,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김영진 작가와 책을 읽고 느낀점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독서를 통한 창의성 기르기’ 강연은 즐겁게 독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창의교육의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다. 행사를 마친 후 학생들은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나타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양호암초는 2학기에도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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