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주경 기자]  여의도중학교(교장 선종복)는 5월 28일(수) 오후 3시 교내 강당에서 트라이애 슬론부 창단식이 열렸다.
 

창단식 행사를 통해 선수 및 트라이애슬론 소개가 이뤄졌다. 뒤이어 선종복교장의 창단사와 이완석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청소년과장, 안재협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경민 국회의원, 대한체육회 사무처장이 축사를 통해 창단 축하를 해주셨으며, 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비인기종목이나 서울시 최초의 운동부 창단을 통해 선수 육성을 하고, 아울러 학업뿐만 아니라, 체육 분야 선두 학교로 발돋움 할 계기를 마련하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으로 저변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순환 자전거 전용도로 및 수영장 건설 등, 트라이애슬론 활성화를 위한 대한체육회와 트라이애슬론연맹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경기장까지 접근성과 활용도 면에서 본교가 가장 적합한 학교로 선정되었다.

해외에서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고학력, 고소득층이 즐기는 스포츠로써,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하는 본교의 학교 교훈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여의도중 트라이애슬론 부서를 전두지휘할 감독과 코치에는 본교 체육교사 황우영 감독이 선임되었고, 코치에는 조정환 (본교 스포츠강사 및 서울트라이애슬론연맹 코치)가 맡았다. 트라이애슬론 종목 선수로는 김시아(1년, 여), 이가영(1년, 여), 이현진(1년, 여), 이현민(2년, 남), 김민규(1년,남) 5명이 활약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교에서 창단되는 트라이애슬론 부서에 학교관게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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