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살리는 하이매화! 꿈 찾는 교육에 나서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안산매화초등학교(교장 이경란, 이하 매화초)는 학생들의 꿈 찾기에 적극적인 학교다. 매화초는 안산시 이동에 자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학교 비전 아래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 마음이 되어 고품격 매화교육을 펼쳐가고 있다.


△ 자신감을 높여주는 하이매화 교육

매화초는 올해부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13년 9월 본교에 부임한 이경란 교장은 매화초 학부모님들의 교육열이 높다. 그렇다보니 학교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뿐 아니라 학부모회에 소속된 임원들은 학생들의 등하교를 봐주시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임하면서 첫 학기에 학년 별 교사 간담회 결과 교내 많은 학생들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에 학생들에게 의욕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 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선택적 사업 예산을 활용해 학교 슬로건도 만들었다. ‘하이매화 큰 꿈을 펼쳐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이 신나게 교육에 임하니 아이들이 눈이 달라졌다.

통상 진로교육은 보통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많이 한다. 반면 매화초는 자신이 잘 하는 것 찾기를 비롯해 훈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 찾기를 해준다. 학생들이 잘하는 것을 완벽하게 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화초 교육 공동체

학부모 교육도 많이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와 면담을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 교장은 처음 부임 이후, 녹색 어머니회나 실버봉사대 회원들에게 항상 인사하며 먼저 다가가고자 많이 노력했다. 아울러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있을 때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다양한 방식의 간담회를 자주 가지고자 노력했다. 이처럼 학교 차원에서도 아울러 학부모들의 요구를 가급적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지원을 통해 학부모 상주실을 만들어달라고 하기에 학교 자체예산으로 만들어주기도 했으며 체육관내 식수대를 설치 건의도 연말에 예산을 어렵게 만들어 설치해줬다.

매화초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 마인드로 교육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 교장은 문의사항이나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지 조언 해 달라 당부했다. 학생들의 가르침과 교육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매화초의 아낌없는 교육으로 학생들은 오늘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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