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생명보험 가입하고 위안부․ 독도문제 해결에 동참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3.1절을 맞아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위안부문제, 독도문제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을 펼친다.


교직원공제회는 공제회 생명보험 가입 건수 당 1,000원씩을 적립해 독도와 일본 위안부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 프로젝트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위안부 문제와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 하기로 했다.

교직원공제회 황수영 보험사업부장은 “공제회 생명보험에 가입하면 각종 질병과 위험으로부터 개인과 가족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위안부, 독도 문제와 같은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공제회 보험은 교직원에 특화된 상품으로 100세까지 생애주기에 맞게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민영보험사 대부분의 상품이 갱신시점마다 나이 증가, 의료수가 변동, 위험률 변동 등의 사유로 보험료가 올라가는 반면, 교직원공제회 보험은 확정형으로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의 변동이 없고 국내 최초로 교직원전용 위험률을 개발·적용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적립금을 모아 두 차례에 걸쳐 서경덕 프로젝트에 전달할 계획이다. 6월까지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11월까지는 독도 문제 해결에 각각 후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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