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 일환


[조은뉴스=정연선 객원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지사장 최일배)는 2014년 2월 27일 오전, 흡연폐해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흡연폐해와 금연운동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사무실 앞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과 피켓(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피해 소송 추진, 흡연폐해! 건강보험 재정손실액만도 매년 1조7천억원,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재정손실 건강보험공단이 바로 잡겠습니다. 등)으로 담배피해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중앙시장을 돌며 흡연폐해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거리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척지사 지사장(최일배)은 “흡연은 WHO에서 세계 공중보건 문제 1위로 지정하고 있고, 흡연으로 인해 1년에 58,000여명이 사망할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릴 위험이 최고 6.5배 증가하며, 연간 1조 7천억원의 진료비가 추가 발생하는 등 흡연폐해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담배소송과 함께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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