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소재 요양시설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전승현)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전남개발공사 나눔이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6일 무안군 청계면 소재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에덴원(원장 정시채)’을 찾아 ‘2013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시작된 연례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6년째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장용 천일염(20㎏) 40포대를 지원해 모두 1천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버무리고 김장담그기가 끝난 후에는 복지시설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공사 관계자는 ”김장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만들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12일에도 무안지역 마을기업을 방문해 겨울대비 일손돕기 및 특산품 구매 등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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