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 = 김세경 기자] 수성구 대표 소통의 장! 올해 마지막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가 오늘 오후 3시 고산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달 5일 파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토크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고산 지역에서 또 한 번 유쾌한 토크가 이어진 것이다.

이번 수성토크는 매호천 고향의 강 정비 및 고산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고산지역은 대구스타디움과 미술관, 현재 추진 중인 수성의료지구와 야구장 건립 등으로 변화의 잠재력이 큰 신성장 거점지역”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구정에 반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지역은 매호천 고향의 강 사업, 고산권 도서관 및 고산보건복지센터 건립, 욱수천 정비공사 등을 통해 미래도시를 대표하는 모델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