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으로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

[조은뉴스=이두수 객원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11월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선기 평택시장, 미7공군부사령관(BG Russell L. Mack), 미2사단행정부사단장(BG Erik C. Peterson) 등 16명이 참석해「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 창립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 올바른 이해촉진과 우의증진이 어느때보다도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굿네이버 프로그램, 국제교류센터운영, 한미친선축제, 웰컴투 평택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한국측 위원장(평택시장 김선기)과 미국측 공동위원장인 미7공군부사령 관(BG Russell L. Mack), 미2사단행정부사단장(BG Erik C. Peterson)이「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였고,


한국측 9명과 미국측 7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는 향후 한․미간 상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공동관심사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이웃”으로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오산에어베이스, 캠프험프리스가 위치한 주한미군의 핵심지역이며 우리나라 안보의 중심도시로서, 특히 2016년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을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 올바른 이해와 우의증진이 필요한 때” 라고 말하고, “오늘 한․미친선협의회 창립을 통해 상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관심사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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