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조은뉴스=삼척]   삼척시는 재난 대응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7일 발생한 남양동 가스폭발사고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담은 ‘남양동 가스폭발사고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백서에는 삼척지역의 재난사, 삼척시 남양동 가스폭발사고의 초동조치 및 피해복구 활동, 피해보상 등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과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 및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사건 수습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삼척시는 11월 중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백서 300부를 배부하여 재난 상황 대처 매뉴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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