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과 신애원(아동양육시설) 아동들과 함께하는 “2013 사회복무요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봉사동아리(The 좋은 친구 하비) 회원들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신애원 아동들과 함께 곡성기차마을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사회복무요원들이 직무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소외받는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파하고자 결성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The 좋은 친구 하비“는 사회복무요원이 2년여 동안 단순 복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무교육과 복무 기간 동안 노인·장애인·아동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수발 서비스 등 경험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광주사회복무센터 문창인 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이 직무교육 수료 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은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병역제도 개선방안으로 ‘08년부터 도입된 사회복무제도에 따라 노인·장애인 수발 서비스 등 사회적으로 많은 수요가 필요하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을 중점적으로 배치되어 북무중에 있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http://sos.khrdi.or.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