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남동훈 2관왕 및 한국신기록 달성

남자 -80Kg 스쿼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동훈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조은뉴스=온라인 뉴스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째를 맞은 2일 광주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추가 획득해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 9월30일부터 10월3일 오후 4시 현재 : 총 금메달 29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34개

대구 엑스코 3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남동훈(시각) 선수가 남자 -80Kg 파워리프트 종합 및 데드리프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름과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장소(엑스코 1홀)에서 열린 탁구 경기에서는 남자 단식 TT2 김민규 선수와 남자 단식 TT1 조재관 선수, 여자 단식 TT8 김성옥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금빛 소식을 전해왔다.

이어 남자 -80Kg 스쿼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동훈(시각) 선수를 시작으로 탁구에서 남자단식 TT3 김정길 선수와 여자단식 TT3 서수연 선수, 파크골프에서 남자 개인전 PGST2 구진우 선수와 여자 개인전 PGST2 임환영 선수, 사격 혼성 25m 권총단체전 P3 SH1(김정남, 오세청, 유진호, 조규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의 상위입상을 밝게 만들었다.

또한 배드민턴 남, 여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고 탁구 남자단식 TT3 김영건 선수와 수영 남자 200m 개인혼영 SM9 우대성 선수, 파크골프 여자 개인전 PGST1 임애순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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