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성 교육을 받고 성장한 아이가 훌륭한 인재 가능성 높아


[조은뉴스=김재완 객원기자]  지난 9월 14일 을지로3가 한국인성교육개발원 대표교수 김수왕 봉사자 사무실을 방문했다.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 중구지구협의회 부대표직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교육 활동과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과 같은 청소년 문제이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그들과 소통하는 지혜와 전문가 못지 않은 역량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반항심으로 가득찬 문제 아이들에게 다가가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은 쉽지 않은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보통 청소년 아이들은 지시나 명령조의 말이나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대해 꺼리고 자기 방어적 태도 또는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때론 깊이 있는 대화를 막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김수왕 교수는 말미에 ‘아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눈높이를 맞추어 부드럽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면 그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청소년 상담의 경험을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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