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송종국 기자］  ‘새로움을 추구하는 지식인 육성, 소질을 키우는 덕망인 육성, 심심이 건전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정한 광주초등학교(교장 함창석)는 착한심성으로 바르게 행동하며 최선을 다하여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광주초는 지난 2012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기초학력의 관리가 필요하거니 경제적 지원대상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학습영역으로는 기초학력교실을 운영하여 기초학력 부진아가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체험영역에선 다양한 문화체험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방학 중에는 문화체험캠프, 개학워밍업캠프 등을 통해 정서를 자극하며 생태체험교실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지정 다문화거점학교이기도한 광주초는 ‘무지개 공동체’운영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의 다름을 이해하는 능력과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육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외국인 학부형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기초학습을 증진시켜 사회 구성원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존중∙배려∙나눔’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NTTP 배움과 실천 공동체

창의지성교육, 교육상담, 배움 중심의 수업 및 수업분석, UCC 및 ICT 활용, 교육마술, 교육레크레이션 및 뉴스포츠 연수 등 교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교원능력개발과 소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며 교직생애 발달을 위한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업컨설팅을 통한 수업의 이해와 분석으로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사 성장 프로그램으로 교직생애 발달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여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초는 예체능을 통한 특기적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초의 축구부는 지난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71개 초등학교 462개 팀이 참가한 ‘2013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에서 6학년부에선 화랑컵 우승을 5학년부에선 3위에 오르는 큰 성과를 올렸다.

관악부는 지난 6월 13일 개최한 ‘2013 광주하남학생예능발표대회’에서 중주와 합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6월 15일 경기도 양주 서정대학교에서 치러진 ‘제8회 경기도 청소년관악제’에서는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서울대 음악대학 관악동문회에서 주최한 관악실기경연대회에서도 1등을 비롯해 3명이 수상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씨름부, 배드민턴부, 영재반, 돌봄교실, 특기적성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함창석교장은 음악분야의 재능기부교육으로 광주초 학생뿐 아니라 고골초, 도궁초등 6학급 내외의 작은 학교를 방문하여 섹소폰 연주를 통한 수업지원으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초등학교의 교육현장은 학생들은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학부형과 교사는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며 열정을 쏟고 있다.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나날이 발전하는 광주초등학교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