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동 주민 의견수렴과 민원현장 방문 자리 마련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저녁 화남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대원동 28통~31통 및 40통 주민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갈곶동 원영아파트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부서 담당자에게 해결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인‘시민 속으로’를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주민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갈곶동 주민 이모씨(42세)는 “지역현안에 대해 시장님께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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