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서울도시철도와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에 나섰다.

건국대병원은 열차 내 교통약자 배려석이 있지만 초기 임산부들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배려석에 앉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일반인들이 쉽게 임산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임산부 표식’이 돼 있는 목걸이 형태의 교통카드를 제작·후원했다.

건국대병원이 제작한 ‘임산부 배려 교통카드 목걸이’는 지하철 5,6,7,8호선 모든 역에서 임산부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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