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14통·15통 주민과 소통의 자리 마련


[조은뉴스=장이준 객원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저녁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중앙동 14통·15통 주민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인‘시민 속으로’를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주민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오산동 주민 김모씨(38세)는 “지역현안에 대해 시장님께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관련,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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