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성실 ․ 봉사’를 교훈으로 삼고 서로 배려하고 협심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안산 성호중학교(교장 김지환)는 바른 품성을 지닌 성호인의 육성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 배양에 노력중점을 둔다.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하여 맞춤형 진로교육과 돌봄 교육 복지 풍토 정착를 정착시키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교육하는 성초중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기회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실력을 키우며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봄 교육과 방과 후 교육에 힘을 기울이며 많은 학생들이 아름다운 인성을 배우고 익히며 실력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성호중은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는 프로그램등 다양한 활동과 영역에서 알찬 학습의 장을 만들어 간다.


△ 꿈을 심고 꿈을 좇는 성호 교육

성호중은 꿈이 자라는 진로 교육에 힘을 쏟는다. “중등교육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가 생길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말하는 김 교장은 “학생들이 관심가지고 흥미있어 하는 영역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이 계속되어질 때 학교도 재미있어 질 것이다.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 성호중은 특별히 진로․진학 상담 교사가 따로 있어 맞춤형 진로 교육을 도우며 각 학년의 조직과 체계를 각 학년 부에서 진로 개발, 성취, 탐색부로 이름을 바꾸어 진로교육에 초첨을 맞춘다.

진로 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성호중은 각 학년의 수학여행을 진로 체험, 진로 탬색 프로그램, 직업 탐방, 산업체 견학 등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의 시간은 일과 직업, 삶에 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잠정적인 진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제 현직의 전문가들의 ‘진로 특강’시간을 통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 해 갈 수 있도록 한다. 각 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진로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으로 보고 배운 이야기들을 구체적인 꿈으로 그려간다.

지난 5월15일 ‘진로의 날 행사’에 현직 의사, 변호사, 군인, 축구선수, 요리사, 헤어디자이너, 동물사육사, 방송인, IT엔지니어 등 총 22종류의 각 분야별 직업인들이 학교를 찾아와 미래를 향해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해 주었다.

△ 함께 이루어 가는 교육

김지환 교장은 “마음과 몸이 성장하는 시기인 중학교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생각을 가지고 자라나는데는 학교 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도 함께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더 나은 내일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사회와 가정이 학교를 믿고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하는 바람을 전한다.

이어 “학교가 학생들 개개인의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 즐거운 곳이 되고 선생님들이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발전하는 교장이 될 것”을 밝혔다.

끝으로 “교육은 기다림이다.”고 교육철학을 전하는 김 교장은 “멀리보고 배려와 존중으로 바르게 교육하는 학교와 교사로 발전해 갈 것”을 전했다.  학교와 학생, 각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꿈을 찾아 내일로 가는 교육, 성호중학교가 이루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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