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조은뉴스=이두수 객원기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청소년 가요․댄싱 본선 대회를 학부모 및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대회는 지난 5월 25일 가요 41팀, 댄스 18팀이 출전해 예선을 통과한 가요 19팀, 댄싱 11팀 등 총 3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년도 우승팀의 우정출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뜨거웠다.

청소년 가요․댄싱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고, 그간 본 대회에서 우승했던 청소년들이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 가수도 있다.

평소 청소년들이 학습도중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학업이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추억은 물론 본인이나 학부형이 원할 경우 각종 오디션 및 연예계의 진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인지도 있는 경연대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날 가요부문은 신한고등학교 2학년 임○○학생, 댄싱부분은 VIVIDENSS 중․고연합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밖에도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여러팀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수상팀은 7월에 있을 청소년 한여름 밤 축제 및 각종 청소년 관련 행사에 초청되어 좋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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