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배다리 공예상가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배다리 공예상가 상인회에서 월 1회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재료비와 강사료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배다리 공예상가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4단계로 나누어 운영한다.

1단계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전화를 통해 구청 문화체육과(☎770-6103)로 신청하면 된다.

1단계 주요 프로그램은 귀주머니 만들기(규방공예), 면가방 염색하기(염색공예), 커피박스 만들기(폼아트), 코사지 만들기(리본공예), 두겹팔찌 만들기(비즈공예)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1단계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접수가 일찍 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여 신청전 반드시 마감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