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는 자라나는 차세대 학생들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학습장 홍보물 ‘창의적 체험활동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농기센터는 농촌교육 및 체험학습장과 농촌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창의력 쑥쑥 팜스쿨 어디로 갈까?’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공주시 관내 및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유․초중등학교 200여 곳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주시의 농촌교육 및 체험학습장은 31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농촌의 무한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 체험학습활동에 학교 교사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태 농촌체험담당은 “제8차 교육과정 시행을 앞두고 자율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조됨에 따라 교과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학습농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체험활동 길라잡이 홍보책자를 추가로 제작, 인근 대도시 초등학교까지 확대 배부해 공주시 농촌체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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