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옥란)는 지난 10일 대전 KBS 주최 '다문화 한가족 큰잔치' 다문화 노래 경연대회와 체험부스에 참여해 장려상 및 화합상을 수상했다.

대전KBS 공개홀 및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도춤, 노래 등 장기자랑을 비롯해 베트남 외 3개국의 다문화음식체험관을 독자적으로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을 발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문화의식 보급 확산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 한가족 큰잔치'는  오는 19일 KBS 1TV에서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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