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홍보 활동 및 해외 공항 면세점을 탐방하는 글로벌 마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

[(인천)조은뉴스=이희형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인 ‘에어스타 애비뉴 글로벌 마케터’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3회째 진행되는 이번 ‘에어스타 애비뉴 글로벌 마케터’는 지난해 처음 진행됐던 ‘에어스타 애비뉴 서포터즈’를 통합/확대 시행하여, 국내외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해외 공항 탐방을 통해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대학(원)생, 재(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2년제 포함)로 2인 이상 4인 미만이 한 팀을 이루면 참가가 가능하다. 지원 동기 및 에어스타 애비뉴 홍보 방안, 마케터 활동 계획 등을 적은 참가 신청서를 에어스타 애비뉴 공식 홈페이지(www.iiacairstar.kr)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1차 서류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25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팀은 우선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마케터 활동을 하게 된다.

에어스타 애비뉴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마케팅 아이디어 제시, 온·오프라인 및 캠퍼스 홍보 등 홍보 활동을 주로 수행하게 되며 3개월간의 활동 종료 후 평가를 통해 해외 탐방에 나설 우수팀 8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 탐방팀으로 선정된 8개 팀에는 각 팀 별로 350만원이 지원되며,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자유롭게 탐방하면 된다. 탐방 후 각 팀은 에어스타 애비뉴가 해외 공항 면세점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마케팅 계획안을 제출해야 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3개 팀에게는 각각 에어스타 애비뉴상, 글로벌 마케터상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3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마케터 프로그램은 치열한 마케팅 현장을 경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라며,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70개 매장, 400여 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세계 톱3위의 공항 면세쇼핑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할인/사은행사, 경품 이벤트 및 문화 체험 이벤트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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