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조은뉴스=이석형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일(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관광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회장 류순자) 자원봉사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삼랜드, 덕유산, 함양, 산청휴게소 등에서 제50회 통영한산대첩축제와 통영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수군 장졸복과 어깨띠 등을 착용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더 높였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이 통영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관광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과 아울러 관광객 불편 해소대책을 적기에 추진하여 볼거리 풍성한 통영관광의 대외적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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