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별빛팜을 방문한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교수진[조은뉴스 촬영]
도시농사꾼 별빛팜을 방문한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교수진[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학과장 최홍규)은 지난 27일(수) 오전 10시 용호별빛공원 내 위치한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전문기업 ㈜도시농사꾼(대표 전정욱) 별빛팜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양 기관의 소개 및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은화고 버섯을 시식하는 등 산학간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최홍규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장은 “6차 산업 등 미래농업에 대한 전망이 밝고 이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지산학 등 기업의 요청에 열린 마음으로 협력할 의사가 있다. 동아대학교 학과 내 휴무지에 큐브팜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학생 휴식처를 설치해 미래농업을 캠퍼스에서 볼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창출되길 희망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스마트팜 내부를 탐방중인 최홍규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장[조은뉴스 촬영]
스마트팜 내부를 탐방중인 최홍규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장[조은뉴스 촬영]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는 “동아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2018년부터 부산시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한 도시농사꾼은 현재 ESG경영과 함께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창업센터를 목표로 한다. 오늘 큐브팜을 직접 찾아주신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과장님과 부학과장 등 주요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생명, 자원의 학문분야에 관한 종합과학기술을 다루며, 21세기 주도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생명자원산업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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