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지난 1998년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됐고, 2001년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하 MADEX)은 정부의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 도약을 위한 해양방위산업 수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AI 기반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중심의 미래 해군 모습을 그려봤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고, MADEX에는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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