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사업추진으로 탄력 받아
15만평 2차 분양 성황중

제공-경원파워
제공-경원파워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친환경기업 경원파워 주식회사가 코로나 이후 치유를 위한 제주도 힐링파크 15만평에 사계절 꽃테마파크 특산물 체험장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을 고시하며 총사업비 6조6743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 약 550만6000㎡에 활주로, 평행유도로, 계류장 항공기 44대 주기,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 짓는 사업을 결정했다.

이는 2055년 기준 제주 지역 전체 항공여객 수요 연간 약 4천만명 중 2천만명과 화물 12만t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경원파워, '제주도 힐링파크'  매매부지
경원파워, '제주도 힐링파크'  매매부지

이에 경원파워는 국제공항 사업추진으로 탄력을 받고 제주도 힐링파크 15만평 중 1차 토지분양을 완료했고, 2차 1만8천평 분양이 순항중이다.(1차 38구좌 분양완료, 2차 44구좌 분양중, 분양가 1억2천만원)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이사는 “제주도 힐링파크에서는 앞으로 사계절 꽃테마파크, 체험장, 특산물특판장, 특산물 시식, 승마코스 등 힐링후 먹거리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야간LED조명 코스 개발과 사계절 꽃식물 조성, 제주귤과 한라봉 주말농장 체험학습, 꽃마차 코스개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광활한 초지에서 힐링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신혼부부와 수학여행 등의 사진촬영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힐링파크를 소개했다.

또한 “2~3년 후에 제주도는 지금보다 더욱 많이 발전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규모의 대기업 구조보다 중소규모의 사업에 찬스가 날 전망이다.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며 제주도가 투자가치가 높은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힐링파크 위치가 좋아 자본이 있는 투자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2개월 정도면 분양완료를 예상한다.”며 설명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힐링파크 설립부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힐링파크 설립부지

경원파워는 한림읍 금악리 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며 땅값 상승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앞세워 관광객들이 올 수 밖에 없는 힐링파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에 관한 문제가 없어 천혜의 자연 그대로 살린 제주 그대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제주도 힐링파크의 최고 장점이 될 예정이다.

힐링파크 관계자는 “제주니까 힐링파크가 가능하다. 육지에 있으면 이것만 보러 오지 않지만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오니까 관광코스로 거치는 명소가 될 것이다. 겨울인데도 넓은 초원이 끝없이 푸르고 봄에도 진해 군항제처럼 꽃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 축산농가에서 소를 직접 구매해 제주감귤 와인에 숙성해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주변농가에서 채소와 과일을 직구매해 지역사회와 상생도 가능하다. 이를 브랜드화하면 사진명소로도 대박 날 것이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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