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축구단 어린이축구교실 리그전 시작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소렘협동조합(이인철 조합장)은 지난 18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5층에서 제1회 소렘음악회를 성료했다.

소렘음악회는 사상구 등 부산 및 경남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초등 3~6학년을 대상(약25명 참석)으로 첫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 이전에는 ‘꿈따라 폴짝(JOB) 원더풀 워터풀’이란 주제로 2022다문화가정 자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거제도 옥계 오토 캠핑장 외 2곳에서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영리법인 소렘협동조합은 지역의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기위해 지난 2014년 설립했고, 그동안 아이돌봄, 한글교실, 인턴쉽스쿨, 장학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2 인턴쉽스쿨 다문화축구단 어린이축구교실 리그전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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