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2일 전주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박진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박병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전주시 7개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본부,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농민회, 여성농민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 이어, 2부 순서로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 샘고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정현우, 이하 사업단)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샘고을시장 앞 정읍천 일대에서 ‘제1회 정읍 샘고을 웰빙푸드 &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샘고을시장에서 판매되는 건강하고 싱싱한 식재료를 사용한 웰빙푸드와 정읍에서 생산되는 여러 종류의 유명 막걸리를 준비해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샘고을시장 상인기획단의 회의를 거쳐 선정한 먹거리들이 판매됐으며, 행사 내내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된장과 간장 등을 만드는 ‘장(醬)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한국 음식문화 뿌리인 ‘장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장 담그기’는 재료를 직접 준비해서 장을 만들고 발효시키는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고대부터 이어졌으며 세대 간에 전승돼 모든 한국인이 직·간접적으로 동참한다는 점, 우리 식문화와 조리법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될 수 있다는 점, 주거문화·세시풍속·기복신앙·전통과학 요소 등을 지닌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다만 각 가정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패션모델 최종문은 지난 27일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 덕진구청이 후원하는 ‘2018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예능 경연대회’ MC로 발탁되어 밝은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활약했다.MC 활약과 더불어 끼와 재능을 겸비한 출연팀들의 이색적인 무대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MC 최종문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환경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공감능력을 십분 발휘해 멋이 풍부한 경연대회로 이끌어 표현의 능력을 신장시키는 진행을 선보였다.또한, 최종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태고종 총무원은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내 한울공원 분수대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탄신 717주년 기념 제8회 태고문화축제를 개최했다.태고문화축제 행사는 식전행사 본 행사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다례재는 10월 29일 북한산 태고사에서 봉행된다.식전행사에는 오후 1시부터 문화체험행사 및 시민 재능 나눔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제기차기 훌라후프 긴 줄넘기 등 고양시민들을 위한 식전행사가 있었고, 본 행사는 종사이운, 영산재, 총무원장스님 인사말씀,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신지식농업인상 시상식에서 수박명인으로 잘 알려진 정읍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이 지난 2일 과채류부분(수박)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신지식농업인은 농업분야의 생산·가공·유통·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창의적인 지식의 개발과 활용으로 농업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농업·농촌의 변화를 추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말한다.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상은 농업인에게 있어서는 그간의 노력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상으로써 그 가치가 남다르다. 농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관한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주최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도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제한시간 30분 안에 조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3가지 이상을 사용해 맛과 영양이 있는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식품영양학과 김누리, 박찬미, 전상규 학생이 팀을 이룬 원광대는
4세기대 신라 찰갑(札甲)이 완전한 형태로 영동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찰갑은 작은 미늘 조각들을 이어 붙여서 만든 갑옷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조사중에 출토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유물은 직사각형 형태로 동·서 방향으로 놓인 토광목곽묘에서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규모는 길이 약 3.05m, 폭 1.4m, 깊이 25cm 정도로, 바닥에는 지름 5~10cm의 작은 돌을 사용해 시상대를 마련했다. 시상대(屍床臺)는 무덤 내부의 바닥에 시신을 올려놓기 위해 마련된 구조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낭만적인 메시지를 간직한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D.E.A.R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협업해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자수정, 루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D.E.A.R (Diamond-Emerald-Amethyst-Ruby) 반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LG생활건강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제품 디자인에 이들 보석을 재현해 아름다움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D.E.A.R 에디션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 이화여대 인문과학원과 함께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문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인문포럼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법’과 제1차 인문정신문화진흥 기본계획(2017~2021)을 바탕으로 인문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인문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 차례의 토론회와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인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관내 23개 읍·면·동 초도방문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었다.초도방문 시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108건으로, 시는 8월에 사안별 건의사항을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처리계획을 세우고 이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건의자와의 면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시에서는 지난 1일,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그간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추진현황을 민원인(건의자)에게 안내토록 했다. 추진상황 별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ESIGN KOREA 2018’ 개막식 메인행사로 31일(수) 오후 3시 진행된, 제20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시행령 제7조에 의거, 창의적인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매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공모를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제10회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11월 3일(토) 오색단풍으로 아름다운 군산호수 및 청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등산마니아는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 등산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와 버나놀이 공연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군산호수 수변로와 청암산 등산로를 잇는 총 7.3km 코스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산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옥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아마추어 가수의 공연, 난타공연, 예감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함께 ‘국화꽃향기와 함께하는 서산여행’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27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수요일은 시골체험여행 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제 21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 27일 서산9경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및 축제를 탐방하기 위해 여행작가, 여행매거진 기자, 여행전문 블로거 등을 초청해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 가을 관광하기 좋은 서산9경 관광지와 전국에서 손꼽히는 화훼 단지로 부상하는 고북면의 ‘서산국화축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국화꽃 향기와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은 31일 서울 그랜드시티호텔에서 열린 제9회 ‘2018 아시아미래포럼’에서 강연자로 초청돼 전주형 포용성장 지역순환경제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린 2018 아시아미래포럼은 ‘번영과 지속가능 사이의 균형 찾기’를 취지로 아시아 국가의 공통과제를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9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정부 관료, 정치 지도자, 시민사회 활동가, 기업인,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불평등, 새로운 상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2018 제7차 세계종교의회(Parliament of The World's Religions, PWR)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및 동북아시아 인문사회연구소는 11월 3일 ‘한반도 평화구축과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종교의회는 100주년 기념대회를 지난 1993년 인도 뱅갈로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면서 지속적으로 총회를 열게 됐으며, 1999년 남아공 케이프타운, 200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09년 호주 멜버른,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에 따르면, 강영기 총회장을 비롯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 15명이 한·미 교류를 통한 산업발전과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관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30일과 3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지난 1980년 설립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는 현재 150만 한인상공인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주·연방정부를 상대로 한인상공인의 권익 보호활동과 한국정부와의 협력, 미국 수출지원 등을 위해 힘써온 단체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의 이번 전주 방문은 국제한식문화재단 측이 미국 오렌지카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북 익산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이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두 달여 남은 올해 11월과 12월에는 명주짜기, 문배주 등 기능분야와 이리향제줄풍류, 가야금산조 및 병창 등 예능분야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제87호 명주짜기(11월 1일∼3일)경북 경주시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에서는 누에를 쳐서 고치로 명주를 짜는 ‘명주짜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 개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화선)는 지난 30일 개정면에 소재한 엄니밥상에서 경로당 및 저소득 계층에게 손수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정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계층 100여 세대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화선 부녀회장은 “정이 넘치는 개정면을 만들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개정면이 될